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도양119안전센터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월21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12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도양119안전센터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객실 내 취사행위 금지 ▲불나면 대피먼저 안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금지 ▲겨울철 전기용품 안전사용 당부 등이다.

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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