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영도구 소재 에일린의 뜰 건설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 질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안내에 맞춰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누구나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무료로 심폐소생술 실습 장비 3종(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실습조끼)을 대여받을 수 있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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