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4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말한다.

전남소방본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도내 총 1만3188건의 화재 중 중점관리대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33건으로 0.2%를 차지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추진 사항은 ▲내실 있는 소방특별조사 ▲비대면 자율안전관리 체계획립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민·관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이다.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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