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1월16일 오후 2시57분 경 용산구 서빙고로79가길 소재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원인미상의 지하층 화재로 용산소방서에서 지휘차 등 소방차가 14대 인원 49명이 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을 구조했고 이날 오후 4시19분 화재는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거주자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17분 현재 잔불진화 및 최종 인명검색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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