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1월17일 서장실에서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구급업무 발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최혁중 교수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9년간 구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심정지 및 중증환자의 초기 현장처치 수준과 현장 대응능력 등 119구급품질의 질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인자 이송체계와 관련해 소방서·보건소·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실무협력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병원전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과 업무 품질 향상에 기여한 최교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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