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의 안전한 2022년도를 다짐하며, 벌곡면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8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8%를 차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논산소방서는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인프라를 구축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나섰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소각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필국 연산119안전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안전한 논산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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