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대구 서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자율안전점검 강화를 통한 각종 재난ㆍ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1월20일 관내 주요 산업단지인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등 재난예방과 관계인의 초기현장대응력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평소 자율점검의 활성화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명절기간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공단 내부망을 통한 ‘안전하기 좋은 날(매월 둘째주 수요일)’ 자율점검을 독려했다.

또 CPR 등 생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통해 화재초기 골든타임 시기에 초기 대응을 통한 대형재난으로 확대방지와 각종 안전사고 등의 신속한 대응할 방침이다.

박정원 소방서장은 간담회에서 “공단 내 각 사업주의 자율점검과 자체 대응력 확보를 통해 관리 주체가 중심이 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