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1월20일부터 의정부시 제일시장 내 일반음식점을 포해  K급소화기를 순차적으로 225개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 제일시장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관계를 유지했다.

이번을 시작으로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대형화재에 취약한 제일시장 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K급 소화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K급 소화기 배부와 소화기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주방화재는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시장의 특성상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뛰어난 K급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