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지난 1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소방학교에서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본부 및 지부 소속의 점검‧진단 기술인력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예방안전진단의 이해와 비상대응 훈련·평가의 중요성, 공학적 진단기법 및 화재대응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소방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새로운 환경과 제도에 맞춰 안전진단업무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신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조직과 임직원 여러분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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