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스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가스는 사용하기 편리하며 열량 대비 공해가 적어 주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취급시 가스 중독 또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은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잦은 시기이므로, 화재 위험을 저감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시 가스 안전사용 지도 ▲가스 안전사용 및 안전용품 설치 홍보(가스누설경보기, 가스밸브타이머 콕 등) ▲LPG등 가스 용품 안전사용 교육 ▲가스 누설시 행동 요령 교육 등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겨울철 가스난방용품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등 안전용품을 설치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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