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두석)는 오는 10월19일 오후 시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소방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월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서비스 제공 콘텐츠 개발과 민간연구소(삼성방재연구소)와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 행사는 오는 10월19일 인천 소방안전본부 5층 회의실에서 박두석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삼성화재해상보험 기업영업부 윤용암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삼성방재연구소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조사활동과 대형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예방기능을 강화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주요활동과 정책개발에 나서게 된다.

소방안전본부는 삼성화재해상보험 RC(Risk Consultant)에게 생활안전 정보 및 안전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 RC는 생활안전홍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 인천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정책 수립과 그에 따른 각종 재난대책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하게 된다.

박두석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노력이 인천시민의 안전인프라 형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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