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8일 오후 2시26분 경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4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34분 만에 진압 완료됐다. 국방부 6개, 산림청 29대, 소방청 3대, 국립공원관리공단 1대 등 산불 진화에 39대의 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대원 2030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274명, 소방 633명, 기타 123명)이 산불 확산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공중과 지상 합동진화작전으로 3월1일 오후 6시 경 진압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청은 지난 2월28일 오후 5시30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산불동원령은 ‘산불 3단계’로 발령했고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인력 등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했다. 소방청도 지난 2월28일 오후 6시30분을 기해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이 발령에 따라 대구, 울산, 전북, 전남, 부산, 중앙119구조본부 등 5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지난 2월28일 오후 2시26분 경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4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34분 만에 진압 완료됐다. 국방부 6개, 산림청 29대, 소방청 3대, 국립공원관리공단 1대 등 산불 진화에 39대의 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대원 2030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274명, 소방 633명, 기타 123명)이 산불 확산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공중과 지상 합동진화작전으로 3월1일 오후 6시 경 진압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청은 지난 2월28일 오후 5시30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산불동원령은 ‘산불 3단계’로 발령했고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인력 등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했다. 소방청도 지난 2월28일 오후 6시30분을 기해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이 발령에 따라 대구, 울산, 전북, 전남, 부산, 중앙119구조본부 등 5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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