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시 카페(café.naver.com/maxicosi)에서 맥시코시 카시트 타기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 후 인증 사진과 카시트 사용 필요성에 관한 경험담을 남기면 참여자 중 총 20명을 추첨하여 카시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7일 진행될 예정이다.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을 통해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주 1회씩 총 6회 이상의 포토 후기를 맘스홀릭 카페와 맥시코시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역시 맥시코시 카시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22일 진행될 예정이다.또 본인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 안전 카시트 캠페인 배너와 위젯을 달아 블로그에 노출하면 총 30명을 추첨해 맥시코시 카시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4일, 12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 맥시코시와 퀴니 구입자 전원에게는 차량 스티커가 증정되며 누구나 맥시코시 카페에서 신청만 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맥시코시 카페(cafe.naver.com/maxicosi) 또는 맘스홀릭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맥시코시의 카시트 타기 캠페인은 제품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 계몽 성격을 띤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높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온 대다수 어린이가 카시트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한국생활안전연합의 조사결과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카시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차량 이동 중 아이의 안전을 위한 유아용 카시트 장착은 의무이지만 우리나라의 카시트 장착률은 선진국의 절반수준도 안되는 20% 미만이다. 독일 96%, 미국 94%, 스웨덴 93%, 영국 92%, 캐나다 87.1%, 일본 52.4%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맥시코시를 국내에 독점 유통, 판매하는 와이케이비앤씨(YKBnC) 홍보팀 황수진 과장은 “맥시코시를 통해 유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아교통안전, 특히 올바른 카시트 장착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의 참여도가 높은 것을 볼 때 국내에도 유아 안전에 대한 의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맥시코시는 1단계 카시트 ‘카브리오픽스’가 국제안전 테스트 기관인 ADAC과 STIFTUGN WARENTEST, TCS, OAMTC에서 최고 기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단계 ‘토비’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안전성에 있어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또 맥시코시를 독점 유통, 수입하는 YKBnC의 경우 최근 아기 연령별 카시트를 국내 최초로 보급,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를 필히 사용하도록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을 국내에 전파시키는 등 제품 안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