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안성기 재난대응과장, 신현복 소방경, 정용호 소방위, 이민호, 황주필 소방교, 박태남 소방사는 출장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와 구조활동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들은 지난 4월5일 낮 12시40분 경 출장 업무차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부근을 지나던 중 승용차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차량 및 오토바이 탑승자 상태를 확인 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부서진 오토바이와 차량을 정리했으며 119구급대와 경찰이 올 때까지 현장 통제에 나섰다.

안성기 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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