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4월6일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우선희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이번 지도의사 위촉은 병원 전 단계의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우선희 지도의사는 구급활동에 관련된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맡아 오는 2024년 3월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현장ㆍ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 의료장비ㆍ응급처치 약품 교육 및 자문 등이다.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은 “구급 현장·이송 단계에서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구급지도의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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