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내년에 자연재해에 취약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46지구 재해예방사업에 693억원을 투자 정비할 계획이라고 10월31일 밝혔다.

이처럼 재해예방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최근 일상화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어 인명보호 1249세대 4098명, 건물보호 197동 등 방재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도는 자연재해위험지구에 지난 1997년부터 5150억원을 투자 105지구를 해제하고 2012년도에 25지구 533억원 투자 정비할 계획이며 지형적여건으로 도내에는 급경사지 및 생활환경이 취약한 서민밀집지역이 많아 항상 재해에 취약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처음으로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았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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