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 분야의 활성화와 정보교류 촉진의 교두보가될 <세이프투데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성장중심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이나 위기관리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실제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전세계적인 이슈가 된 사고들도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였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며 최근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 역시 위기관리체계가 선진화됐다면 피해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앞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위기관리분야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세이프투데이>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위기관리 분야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대표언론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