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3월 있었던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 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월9일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조희광 소방위, 김원식 소방장, 박근수, 이균호 소방교, 박병인 소방사는 지난 3월10일 야간 주택화재 현장 인명수색 중 다용도실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으며 ‘라이프 세이버’ 제도 시행 후 공주소방서 최초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강종범 공주소방서장은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