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Safe Today)>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따뜻한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 신지호 국회의원(서울 도봉구 갑)
오늘날 재난환경은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면서 우리 사회는 예측하지 못한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아이티와 칠레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전 세계가 지진공포에 휩싸이고 있으며 한반도의 경우에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진에 대비한 내진·방재계획의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집권 3년차를 맞는 이명박정부는 선진일류국가 진입을 위해 재난 발생과 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난관리의 초점을 더욱 ‘현장’과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국민안전 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소방조직의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재난관리 국제협력 활동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국제적 선제권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전문 인터넷 신문을 지향하는 <세이프투데이>의 창간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 깊은 만큼 <세이프투데이>에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앞으로 <세이프투데이>는 재해예방과 안전에 관한 국내외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대한민국의 재난관리업무 역량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재난관련 전문지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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