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119생활순찰대가 지난 5월16일 동면 복지기동대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함께 팔을 걷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소방서 생활순찰대와 동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약 20명은 동면 독거노인 A씨댁을 방문해 주거 환경 조성, 화재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방 안전 서비스로 화순군 화재 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본건강 체크, 소방시설 점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희 화순소방서장은 “복지기동대와 함께 힘을 합치니 수혜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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