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관내 13개소 야영장에 화재예방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야광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5월18일 밝혔다.

시설 내 기 설치된 소화기에는 소화기 하단에 야광테이프를 부착하기도 했다.

여수소방서는 야영장 안전관리 컨설팅도 실시했다. 화재위험요서를 사전제거하기 위해서 관계자에게 ▲비상구 폐쇄금지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금지 안내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점검 및 사용법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소화 및 피난 등 행동요령 안내 등을 교육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캠핑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더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