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창고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실시한다고 5월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물 현황 조사에서 최근 5년간 5월 중 산업시설(창고 등)에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창고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 컨설팅 전담반 구성·운영 ▲일일 안전 점검표 활용 자체 점검 안내·지도 ▲부주의 화재 예방 중심 집중·홍보 등이다.

김성수 의령소방서장은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화재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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