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5월19일 오전 10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진해분회 소속 관리소장 및 안전관리과장 7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소방안전 네트워크’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체계를 말하며 아파트 자치 소방대원 육성, 주민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로 소방안전과 화재예방 등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형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안전 네트워크 정책 설명 △공동주택 소방특별조사 방향 및 피난시설 개선 당부사항 전달 △소방계획서 작성 방법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조작 실습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정책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공동주택 소방안전 네트워크는 시민에게 발빠른 정보전달을 위해 마련됐다”며 “네트워크 구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계인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