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5월20일 신안군 암태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암태면 해당마을 취약가구를 찾아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대는 독거노인 거주 취약가구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 정비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보일러실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찰대는 이번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신안군 관내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은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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