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5월23일 오전 9시 소방서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소방령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심리상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직장 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업무분야별 직무교육을 통한 실무 수행능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대회 ▲상반기 자랑스러운 소방관 시상 ▲명예·신뢰·헌신의 핵심가치 119소방 강령 실천 ▲원칙과 배려중심의 조직문화 혁신교육 ▲갑질행태 근절 및 친절교육 ▲공직윤리관 및 국정철학 등 교육 ▲청렴교육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던 직장교육훈련이 대면으로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직원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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