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5월21일 오후 6시15분 경 성북구 장위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거주자가 소화기로 사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김윤섭 성북소방서장은 “거주자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피해를 줄였다“며 “주택 내 소화기를 비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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