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소방공무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단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5월23일 밝혔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의 기초체력을 높여 현장활동 시 부상을 방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크로스핏 산본’(산본동 소재) 심우현 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1시간 동안 크로스핏으로 체력을 향상시키고 팀별 만보 걷기를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기간 중 체력증진이 우수한 직원에게 소정의 격려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포소방서 최윤종 소방행정과장은 “체력단련의 날 운영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기초 체력증진을 기대한다”며 “소방대원들의 체력관리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