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월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콘도미니엄 2층 크리스탈 홀에서 만나 ‘서울시장-강원도지사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처음 만나는 상견례자리로 양 시·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협조 ▴서울시 학교급식에 강원도 친환경 농산물 사용 협력 ▴도·농 공동체 활성화 협력 등이 논의됐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는 지난 4월7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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