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www.chungnam.net)는 동절기를 맞아 올해 여름 호우 및 태풍 때 피해를 입은 재난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특별구호를 실시한다고 12월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구호 대상은 지난 7월과 8월 호우 및 태풍 ‘무이파’로 피해를 입은 세대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세대, 독거세대, 장애인세대 등 78세대이다.

지원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세대별로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충청남도는 올해 호우 및 태풍 피해 이재민 68세대 129명에게 구호물품 208세트를 지급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