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에서 개최된 ‘제14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은 전국에서 몰려 온 20만명의 인파들이 한목소리로 화합의 대합창과 함께 ‘소통’(疏通)의 화두를 전 국민에게 전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임진년 새해 1월1일 호미곶에 운집한 해맞이 객들은 오전 7시46분께 구름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카메라와 휴대폰 버튼을 눌렀고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해맞이 객들은 이어 새천년기념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2012 상생과 소통의 대합창’에 참가했다. 오는 3월 개최될 핵안보정상회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7월 포항에서 열릴 아시아도시서미트 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포항 호미곶에서 개최된 ‘제14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은 전국에서 몰려 온 20만명의 인파들이 한목소리로 화합의 대합창과 함께 ‘소통’(疏通)의 화두를 전 국민에게 전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임진년 새해 1월1일 호미곶에 운집한 해맞이 객들은 오전 7시46분께 구름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카메라와 휴대폰 버튼을 눌렀고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해맞이 객들은 이어 새천년기념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2012 상생과 소통의 대합창’에 참가했다. 오는 3월 개최될 핵안보정상회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7월 포항에서 열릴 아시아도시서미트 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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