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립방재연구원에서 근무할 국가 재난관리 및 안전관리 분야 연구직 공무원 특별채용 합격자 11명을 1월31일 확정하고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12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개 분야의 합격자를 뽑지 않았다. 합격자가 없는 분야는 공업연구사(산업경영) 복합재난연구실에서 근무할 ‘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 담당 공무원이었다.

이 분야 외에 공업연구사(화공, 화학) 복합재난연구실(국가전염병 대응연구), 공업연구사(전기, 전자) 분석평가센터(통합 DB 전산운영), 시설연구사(토목) 방재연구실(연안재해 피해저감), 시설연구사(토목) 방재연구실(급경사지재해 피해저감), 시설연구사(토목) 분석평가센터(공간정보 기반구축), 시설연구사(토목, 건축) 방재연구실(재난정책 분석), 시설연구사(토목, 건축) 복합재난연구실(융합․복합재난연구), 시설연구사(토목, 건축) 분석평가센터(공공시설 안전관리), 시설연구사(토목, 건축) 분석평가센터(재해취약성 연구), 시설연구사(토목, 건축) 분석평가센터(재난원인분석 과학화), 기상연구사(기상) 복합재난연구실(국가기후변화 대응 연구) 분야에 각 한명씩 합격했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한 담당자는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양식의 내용을 기재해 인사기획관실로 등기우편 혹은 직접 제출해야 한다”며 “제출 기간 내에 관계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공무원임용령’의 규정을 따라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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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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