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3월15일 오는 2027년까지 57개월간 274억5000만원(올해 9개월간 48억5000만원) 규모의 ‘난접근성 특수화재 진화를 위한 고기능성 소화탄 및 무인 능동진압 기술개발’ 과제를 지난 2월9일에 이어 재공고했다. 

이 과제는 2월9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이 접수한 결과, 단독 접수됨에 따라 3월15일 재공고됐으며 추가 접수과제가 없을 경우 기존 접수된 단독과제에 대해서 선정평가가 진행된다. 

이 과제는 고층 건물, 혹은 산불 등 원격지 대형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소화탄과 무인 능동진압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의 시행 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이고 전문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3월15일부터 오는 3월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관련 양식교부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 서류작성, 연구내용, 지원조건 등 온라인 접수(시스템) 관련 문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고객센터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난안전사업팀으로 한면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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