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 원장 신혜경 KICTEP, www.kictep.re.kr)은 2월22일 철도분야 산업발전 및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철도협회(회장 김광재 KORASS, www.korass.or.k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협회(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건교평 신혜경 원장과 한국철도협회 임삼진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R&D기획, 성과활용 및 신기술 발굴, 철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건교평 신혜경 원장은 “국가 건설․교통 R&D에서 철도관련 연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는다”며 “이는 우리나라 신교통체계 구축과 국가경쟁력 증진을 위해 철도분야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앞으로 한국철도협회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한국철도협회는 169개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철도전문교육사업, 해외 철도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철도분야 정책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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