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운영하며 원활한 농수산물 유통 및 적정가격 유지를 책임질 신임 농수산물공사 사장으로 이병호(李柄浩, 56세) 내정자를 2월28일자로 공식 임명했다.

이병호 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농식품부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전문위원,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신임사장 임명으로 농수산물공사 경영혁신 및 당면 현안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의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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