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두석)는 3월8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군수․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 안전은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관련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국정원,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지방경찰청, 소방안전본부(119특수구조단) 등 각 기관의 추진상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오는 3월26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G20정상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모든 관련 기관이 치밀한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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