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모든 임원진이 참여하는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3월14일 오전 11시부터 계양교 및 차량기지사업소에서 실시키로 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외부 노출시설물의 동결·융해현상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과 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점검반원들은 해빙기 선로구조물점검, 선로전환기 내부회로점검, 교량의 볼트풀림상태 및 전기 장력조정장치 동작 상태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생활 주변에 상존하는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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