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 http://2ndfire.gyeonggi.kr)는 2012년 ‘국민생명 보호정책’ 추진 목표의 상반기 조기 달성을 통해 귀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3월9일 도 북부지역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월14일 밝혔다.

지난 2년간 ‘화재피해저감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올해는 최근 10년간 화재사망자 평균 50% 감축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주택 및 주거용비닐하우스를 ‘119 안전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우선 보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확대·운영키로 했다.

소방 공무원의 순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방서에 안전관리담당관 및 현장안전점검관 직제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대회 등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개인안전장구 조기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강일 북부소방본부장은 “매월 소방서 자체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매분기 소방본부 주관 관서장 보고회 및 관서별 중간평가를 통해 국민생명 보호정책 추진에 소방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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