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30일까지 자연재난을 주제로 포스터를 공모한다.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받고, 외부 관계 전문가 및 민간협회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내집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부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에 직접 방문해 포스터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접수된 포스터에 중 9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이 중 부분별 최우수작 각 1점씩을 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2차로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재난안전관리과(625-­4026)에 문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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