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www.expo2012.kr 이하 조직위) 직원 60여명이 지난 3월11일 여수해경에서 주관하는 동력수상레저시험에 응시했다고 3월19일 밝혔다. 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은 조직위 일일 인명구조요원으로 지정된다.

조직위 백종수 해양안전과장은 “여수엑스포는 인근 145만㎡ 바다를 주무대로 개최되는 만큼 바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허를 취득한 직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구조보트에 승선해 해상 안전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전문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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