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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고리1호기 전력공급중단 사고와 후쿠시마 사고 다뤄
2012년 03월 20일 (화) 10:12:31 김용관 기자 geosong39@safetoday.kr

부산시(www.busan.go.kr)는 오는 3월21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위원 1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3월20일 밝혔다.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는 시 원자력 관련 주요 현안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전문가·학계·시민단체·공무원 등을 위원으로 작년 4월 구성됐다.

최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반핵부산시민단체위원회’를 비롯 여성·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위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의 ‘2012 원자력 안전대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1호기 전력공급중단 사고 현황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고리본부 안전성 강화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한다.

시는 이날 발표를 통해 △시 자체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 △주민보호 장비·물자 확보 △고리원전 방사능 방재훈련 및 교육 강화 △완벽한 방재계획 및 매뉴얼 수립 △정부의 원전안전개선대책 적극적 이행 촉구 등 부산시 원자력 안전대책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할 계획이다.

부산시 재난안전담당관실 한 관계자는 “원자력과 관련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안전 보장 및 불안감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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