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3월20일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의 준비상황 및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주요 시스템 용량을 확충하고 보안인프라의 보강 및 보안관제 인력 확대운영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서필언 차관은 “UN 전자정부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전자정부의 핵심기반인 정부통합전산센터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고의 결실”이라며 관계자를 격려한 후 “핵안보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임을 명심하고 사이버공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 차관은 광주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u-도시생활 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해 RFID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서비스 시연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차관은 또 “이러한 서비스를 통한 음식쓰레기 감량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시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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