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선도 업체인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CEO 빅크람 메타, www.bladenetwork.com, 이하 블레이드)는 3월18일 김윤 신임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블레이드는 신임회장 임명을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취지이다.

블레이드코리아 김윤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블레이드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그는 블레이드의 저손실, 저전력, 저 서비스지연, 저비용을 특징으로 하는 탑-오브-랙(top of rack) 랙스위치 및 이더넷 스위치, VM레디 가상화 –인지 네트워킹 가상화, 블레이드 하모니 매니저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시장 리더십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윤 신임회장은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및 사장을 역임했고 심볼코리아 명예회장,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회장, 한국HP에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세일즈 부서 총괄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블레이드 빅크람 메타 CEO는 오늘 방한해 김윤 신임회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윤 신임회장이 IT업계에서 유능함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국내 엔터프라이즈 요구에 대한 풍부한 이해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빅크람 메타 CEO는 “김윤 신임회장은 국내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굉장한 통찰력을 갖췄고 엔터프라이즈가 처한 문제점 및 기회에 대해 효과적이고 경쟁력 있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그는 고객들의 요구와 국내 리셀러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블레이드 솔루션 공급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레이드 피터 홀 APAC 부사장은 “김윤 블레이드의 인지도 성장을 통해 전세계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업계의 선두 기업의 위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터 홀 APAC 부사장은 이어 “김윤 신임회장의 경력은 블레이드가 국내 비즈니스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의미하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위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컨버전스 기술을 제공하는 자사의 통합 패브릭 아키텍처(UFA) 촉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 신임회장은 “블레이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블레이드의 비전은 매우 강력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에 있어 가장 우수한 접근 방식 제공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혁신 솔루션 벤더인 블레이드를 대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고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의 비용 절감, 성능 향상, 신뢰성, 유연성을 통해 증명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 제품은 2002년부터 휴렛패커드코리아, IBM등의 파트너, 자사의 랙스위치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보유한 리셀러를 통해 구입이 가능했다. 국내 고객들은 주요 금융 서비스, 정부기관, 미디어, 리테일, F&B, 제조업, 인터넷 서비스, 보험사, 에너지 엔터프라이즈 등 유수의 기업이다. 더 많은 정보는 sales.korea@bladenetwork.net 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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