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환 안산시의사회 회장
안산 한사랑병원(http://hansarang7.com)은 경기도 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 대표원장(47.외과전문의)이 제14대 안산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3월26일 밝혔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이천환 원장은 안산시의사회에서 총무이사를 역임해 왔으며 이번에 새 회장에 선출됐다.

이천환 원장이 속한 한사랑병원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한대입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0년차 이상 대학병원 수련의 5명이 의기투합해 세운 외과수술 전문병원으로 이름나 있다.

신임 이천환 안산시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사들과 의료진들은 주 80~100시간의 중노동을 하고 있지만 단지 경제적 보상이 뒤따른다는 이유만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산시 의사들의 권익에 힘쓸 것이고 협회 차원의 사회참여 역할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건강을 위해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수영 등의 스포츠매니아이기도 하며 저소득층의 희망인 무상의료 정책을 지지하는 등 사회참여가 활발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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