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후연구소(소장 이승호 교수, 지리학)는 오는 3월30일과 31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켄싱턴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사회기반연구지원(SSK) 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와 위기관리’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월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양대 SSK사업단과 공동 주관하며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관련한 사회, 자연 분야의 특강과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하는 특강과 주제발표 현황이다.

◆ 기조 특강
기후변화: 자연 변동성과 인위적 영향-현상민 박사(한국해양연구원)
이상기후와 산사태-기근도 교수(경상대 지리교육과)
기후변화와 농촌, 농업-이인희 박사(충남발전연구원)
기후변화와 지명문제: 주요 이슈-주성재 교수(경희대 지리학과)

◆ 주제 발표
한국의 풍속변화에 관한 연구-홍준석(건국대 지리학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서산시 토지피복별 침수 취약성 평가-장동호(건국대 지리학과)
이중지수평활법을 이용한 서산시의 토지지목별 변화예측- 백승균(공주대 지역개발연구소)
극한기후의 증가로 야기되는 일상생활의 변화와 위기 최소화-폭설 폭우시 교통수단 선택 의사결정을 사례로-- 나유경(경희대 지리학과)
기후변수의 경제적 효과 추정-농업을 중심으로- 김광배(강원대 부동산학과)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