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www.kfda.go.kr)은 의약품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의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약품심사자문단’을 출범하며 오는 4월5일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의약품심사자문단’은 의약품심사분야를 방사성의약품 등 14개 분야로 세분해 의사 60명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 8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내용은 ▲의약품심사 현안사항 ▲최근 심사지침 및 기법 ▲의약품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으로서 자문단의 임상 등 전문적인 경험이 의약품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의약품심사자문단’ 출범으로 조직 내 부족한 의사 인력의 전문성 활용을 극대화시켜 의약품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