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김지봉)은 ‘재난이야기 제6권 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 책자를 발간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재난이야기’는 재난의 발생과 극복과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책자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권씩 발  간해 유관기관에 배포해오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6권은 2011년 일본 동북아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 발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이 크게 고조됨에 따라 ‘지진’을 소재로 구성됐다.

재난이야기 제6권은 ‘지진의 정체’, ‘지진의 위력’, ‘지진이 남긴 재앙’, ‘지진의 전조현상과 예측’, ‘지진으로부터 살아남는 법’ 등 지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지진 연구 관련 자료들을 반영하고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지진의 생생한 사례들을 덧붙여 독자들이 지진의 공포와 경각심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재난이야기 제6권 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 책자를 중앙부처, 지자체와 재난관련 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해 지진 교육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재난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책자 배포 관련 문의는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수실(041-560-005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