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본부 32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4월17일부터 1개월간 도내 13개 소방서와 충청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각 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량,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장비의 유지 관리를 점검하며, 장비 조작 능력 점검도 병행된다.

올해부터는 특히 구급장비 관리 및 응급의약품 운영 분야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 관서를 선발, 기관 표창과 함께 예산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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