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 신임사장을 모집한다고 5월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으로 접수 받는다.

공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3급 이상 공무원 경력이 있는 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이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출연 기관에서 임원급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상장기업의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 △대학의 부교수 이상 또는 연구기관의 수석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분 △기관, 단체 등의 경영과 조직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지방공기업의 임원으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분 등을 자격 조건으로 제시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지원서를 심사한 후 1차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성과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능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 오셔서 안산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도시공사 경영지원부 임원추천위원회(031-481-4967)문의 또는 홈페이지(www.ansaneco.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