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해제119안전센터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 및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전환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오는 5월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 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건축 구조적 개선 및 불법구조변경사항 등을 중점 확인한다.

박하석 해제119안전센터장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무엇보다도 관계인의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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