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철 우기대비 철저한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5월30일과 31일, 그리고 오는 6월7일과 8일 상습침수지역과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을 오가며 현장 확인에 나선다고 5월31일 밝혔다.

한상대 본부장의 이번 현장 확인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국지성 호우 빈발로 인해 저지대 침수위험이 높아지는 등 여름철 재해를 사전 예방토록하기 위함이다.

배수펌프장의 유지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군·구의 비상연락망 정비실태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30일 인천교 매립지 펌프장을 방문한 한상대 소방안전본부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태세로 여름철 재해를 방지토록 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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